[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평점 : ★★★☆☆

이번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재미있게 본 이유 

바로 액션과 등장인물의 정리(?)인거 같다 

특히 이번 폴아웃은 진짜 역대급으로 액션이 뛰어나다.

솔직히 후반부 액션은 긴장해서 나도 모르게 허리를 세워 볼 정도였으니 말이다. 

역시 실제 액션을 감히 CG 따위가 따라잡지 못한다라는 걸 

당당하게 입증한 영화였다.

그리고 과거 등장인물에 대한 정리를 나름(?)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그나마 끄덕 끄덕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사랑한다는 부인을 이렇게 정리할 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헌트의 러브라인을 정리하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 ㅋㅋ 

하지만 나름 007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가는 첩보 액션의 영화 중 하나 인데.. 

너무 "액션 액션 액션" 만을 보여주는 건 아닌지.. 

살짝 아쉽다는 느낌?? 

1편에서 느껴진 그 특유의 우울한 감성은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인지.. 

발전하는 액션만큼 퇴보하는 첩보 액션의 모습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상업적으로 화끈한 영화를 기대했으니 

그 점에서는 만족한다~ 

올 여름 액션은 진짜 "끝 판 왕 급" 인듯.. ㅋㅋ

쿠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