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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일본 영화가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CG효과와 특수효과가 필요한 영화이며 이야기 특성상 인간이 아닌 다른 개체(?)의 싸움을 

표현하는 장면도 많았는데 나름 어색하지 않게 표현한 것 같다. 


일본 특유의 과장된 연기와 다크적인 내용이 뿜뿜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뭐.. 이건 

일본 특유의 감성 아닐까 싶다. 

특히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성격이 묻어났다고 생각된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신선했다.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철학적인 메시지와 액션이 잘 조합되었다고 생각된다. 


특히 놀라운 점은 요즘 일본 영화를 보면 액션에 대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려는 정신이 보인다는 점이다. 

아인, 바람의 검심, 기생수 등등 일본을 대표하는 요즘 액션영화를 보면 점차 일본이 만들어낸 독자적인 액션 

구성이 보인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부인것 같다. 

(물론 이게 일본 영화가 아닌 사토 타케루라는 배우라서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일지도..)


이런 시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분명 좋은 영화가 나오는건 사실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나올수록 더 보게되고 더 부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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